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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호 태풍 '장미' 내일 남해안 상륙…모레까지 최대 500mm 이상
전국에 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지역별로 100∼300mm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의 경우 최대 5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광주·전남 사흘간 물폭탄에 사망 10명·이재민 3천174명
광주와 전남 지역에 7∼9일 사흘간 집중호우가 쏟아져 10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홍수와 침수 피해로 3천명 이상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주택과 농경지·축사·양식장이 물에 잠겼고 제방·철도·도로 등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동부간선 수락지하차도-성수JC…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IC 통제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 상승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와 성수JC 사이 진출입 램프를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교 주변 본선인 동작대교∼염창IC 구간 양방향을 통제 중이다. 앞서 시는 이날 오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와 여의하류IC를 통제했다.
 '의암호 실종자 3명 찾아야 하는데'…야속한 하늘에 수색 난항
헬기 10대와 보트 72대, 소방·경찰·장병·공무원 등 인력 2천558명을 동원해 실종자 3명에 대한 구조·수색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춘천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려지고 시정이 좋지 않아 드론과 헬기를 동원한 항공 수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신규확진 36명중 지역발생 이틀째 30명…교회감염 여파 지속
전날(43명)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지역발생 확진자는 줄지 않아 우려가 큰 상황이다. 특히 경기 고양시 교회 2곳에서 감염자가 꾸준히 나오는 상황에서 감염병 취약시설인 서울의 요양병원에서도 확진자가 새로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집주인 절대 우위' 신규 전월세 시장…세입자 피해 속출
보증금 은 줄이되 월세는 엄청 비싸게 내놓고 있어 법적 기준인 전월세전환율이 무색한 상황이다. 정부가 등록임대 규제를 완화한 가운데, 8년 아파트 매입 등록임대에 들어간 세입자들은 약속받은 8년은 다 채우지 못하고 4년만 산 뒤에 이사 가야 할 처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윤석열 측근' 쳐낸 추미애, 중간간부도 대폭 물갈이할 듯
검찰국장 은 대검 차장 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중앙지검 이정현(52·27기) 1차장과 신성식(55·27기) 3차장은 각각 대검 공공수사부장과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승진했다.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국장을 포함해 이른바 검찰 내 요직 '빅4'는 지난 1월에 이어 모두 호남 출신으로 채워졌다.
 공공 재건축·재개발 실효성 논란…7만가구 공급 계획 '빨간불'
정부가 지난 4일 밝힌 공급 계획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추가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아파트 물량은 13만2천가구다. 이 가운데 공공재건축과 공공재개발을 통한 공급 계획은 각각 5만가구와 2만가구다. 둘을 합하면 전체의 53%를 차지한다.
 교도통신 "미국, 워싱턴·평양에 북미연락사무소 설치 모색"
연락 사무소 설치 가능성은 작년 2월 북미 2차 정상회담 때 제기됐으나 회담이 결렬하면서 성사되지 않았고 이후 미국이 가능성을 계속 모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출입국 관리가 엄격해진 가운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르포] "물이 안 빠지니 벼가 숨을 못 쉬어요, 올해 농사 다 틀렸...
"저 황토물 속에 자식 같은 벼가 이틀 넘게 잠겨 있는데…올해 농사는 다 틀린 것 같습니다"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들에서 11만여㎡의 벼농사를 짓고 있는 임형옥(62) 씨. 20년 전 서울 생활을 접고 고향에 내려와 나름 대농의 꿈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3일간 내린 폭우는 무심하게도 이 모든 것을 삼켰다.
 올해 장마로 50명 사망·실종…9년만에 최대
2011년 호우와 태풍으로 78명이 사망·실종된 이후 9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중부지방에서 장마가 시작된 이후 47일째인 이날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38명, 실종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속 제5호 태풍 '장미' 발생…제주-경남 방향으로 북상중
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집중호우로 이미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번 태풍이 제주와 부산·경남 등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장미는 현재 시속 37km로 북상 중이며, 10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으로 올라올 전망이다.
 교회·다단계업체 'n차 감염' 지속…"한순간 확산 가능성"
지역사회 곳곳으로 'n차 전파'를 일으키는 양상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반석교회' 집단감염 여파는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이 보육교사로 근무한 '시립숲속아이어린이집'으로까지 이어진 상황이다.
 참모 갈린 대검, 이번엔 '조직 축소'…직접수사 기능 확 줄인다
수사정보정책관 등 중간 간부 요직을 대거 폐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으로도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를 명분으로 대검의 수사 지휘 기능 축소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여 '윤석열 힘빼기'라는 비판도 더 거세질 전망이다.
 전공의 급한 불 껐더니…이번엔 동네의원 집단휴진 경고
9일 의료계에 따르면 개원의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해 14일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첩약 급여화, 공공의대 신설, 비대면 진료 도입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내년 예산 7~8%대 늘린 550조 안팎 관측…코로나 '확장재정'
당면한 경기 회복을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의 초석을 다지는 내용이 담긴다. 다만 내년 예산은 최근 급격한 재정확대에 따른 부작용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확장재정 기조는 유지하되 일정 부분 확장 속도를 조절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청 개편 맞물린 與 전당대회…'당 주도권 강화' 주목
여권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9일 "부동산 여론 악화로 청와대가 매우 힘든 처지가 됐다"며 "이제까지 관리형 당대표가 요구됐다면, 다음 리더십은 청와대에 앞서 주도권을 쥐고 권한을 세게 가져가려는 형태로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쿨존 사고 '민식이법' 첫 구속 기소…12일 첫 재판
어린이보호구역치상 혐의로 A(39)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A씨에게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도 적용하고, 사고 당시 차량에 함께 탔다가 자신이 운전자라며 거짓말을 한 그의 여자친구 B(25)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 했다.
 '금태섭 결론' 차일피일…민주, 차기 지도부에 넘기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당론 법안에 기권표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전 의원에 대한 재심 결론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금 전 의원이 6월 2일 부당한 징계라며 재심을 청구한 뒤 두달이 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다. 민주당 당헌·당규는 '재심이 접수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심의·의결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긴 장마에 채소 가격 '들썩'…이번주부터 줄줄이 오른다
산지 거래가 폭등으로 이번 주부턴 전반적 인상이 불가피해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크게 늘 전망이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6일 현재 청상추와 양배추, 배추 등 대표 엽채류(잎줄기채소) 도매가격은 1개월 전보다60~10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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