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홈 신문/언론사 실시간 News 생방송 동영상뉴스 지식 포토뉴스 생활뉴스 뉴스허브 주요뉴스
이복덕인 100세 억만장자
봉사왕 김경희씨
사랑 전한 공무원
아찔한 창원 스카이
아동청소년 치킨제공
세상변해도 봉사
예술 향기 물씬
봄나물 독초
가을에 제맛 갈치
거리두기 격상
노숙인 50여명 경찰관
소비자물가
 ■  길따라/천리길
 ■  볼거리/즐기다
 ■  레저/위락/관광
 ■  OTOT TRAVEL
 ■  패션/뷰티
 ■  리빙/스타일
 ■  방송/연예/TV
 ■  영화/영화제
 ■  가요/POP/MUSIC
 ■  뮤지컬/콘서트/음악회
 ■  스토리/소설
 ■  전문의 건강
 ■  의료/보건/위생
 ■  바이오헬스
 ■  명의/동의보감
 ■  생활체육/걷기운동
 ■  경로/사회/복지
 ■  학원/교육
 ■  사회/공헌/활동
 ■  사회/여성
 ■  영/유아/청소년
 ■  법원/검찰/경찰
 ■  소셜/웹튠/콘텐츠
 ■  OTOT GAME
 ■ 오티오티 완구
 ■  인터넷/IT
 ■  잡지/메가진
 ■  이모저모
 ■  유저/소비자
 ■  생활/환경
 ■  부동산/캘린더
 ■  체험/문화
 ■  음식/맛기행
 ■  웰빙/식탁
 ■  농산물/수산물
 ■  농림/축산
 ■  해양/수산
 ■  뭐야 왜 이래요
 ■  OTOT TV
 ■  중기/벤처
 ■  ISSUE CUT
 ■  유통/서비스
 ■  에너지자원
 ■  NEWS TUBE
 ■  NEWS HEADLINE
 ■  OTOT GOLF
 ■  SNS FILE
 ■  토목/건설
 ■  HOT NEWS
 ■  KNOW HOW
 ■  OTOT LIVE
 ■  중 화학
 ■  자동차
 ■  전자/전기
 ■  FOCUS
 ■  산업/기업
 ■  TECH
 ■  BLACK BOX
 ■  금융/증시
 ■  취업/창업
 ■  재테크
> 음식/맛기행  
 
[酒먹방] 냄새 없이 고소한 영주 부석태 청국장

[酒먹방] 냄새 없이 고소한 영주 부석태 청국장

(영주=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나는 부석태는 명품 콩으로 손꼽힌다.

알 굵기가 일반 콩의 두 배쯤 되는 데다 고소한 맛 또한 일품이다. 이 부석태로 만든 청국장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한 고장의 제대로 된 맛집을 찾는 일은 얼핏 쉬워 보이지만 절대 만만치 않다.돈을 주고 후기를 쓰는 블로거 등을 고용하는 식당도 많기 때문이다.

경북 영주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블로그와 카페 등을 검색하다 결국 지역 맘카페까지 가입했다.

부지런히 웹서핑한 끝에 카페 회원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식당을 한 군데 발견할 수 있었다. 영주에서만 나는 부석태 청국장 전문점 '너른마당'이었다.

고소한 맛을 내는 부석태 청국장 [사진/성연재 기자]

◇ 영주 특산품으로 만든 부석태 청국장

전화했더니 늦은 오후여서 식사할 수 없다고 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한 시간 넘게 기다린 끝에 식당에 들어갔다.

부석태 청국장 정식은 1인분에 7천원인데, 2인부터 주문을 받는다.

쌀이 주식인 우리나라에서 콩은 쌀과 가장 잘 어울리는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작물 가운데 하나다.

부석태는 영주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함께 개발해 2015년 품종을 등록한 콩이다. 영주 부석면에서 주로 생산되고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콩 품종 중 가장 굵다.

낫또를 연상시킬 만큼 끈적끈적한 청국장. 냄새가 나지 않는다. [사진/성연재 기자]

특히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항산화물질인 아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아 몸에도 좋다.

상을 받고 보니 2인분씩 주문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될 만큼 음식이 다양하고 깔끔했다.

우선 청국장이다. 청국장 밑에 깔린 부석태는 굵고 부드러워 혀를 몇 번 굴렸더니 부서지며 구수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반찬 하나하나가 깔끔한 맛을 내는 청국장 정식 [사진/성연재 기자]

송송 썰어 넣은 파와 여러 가지 음식 재료들과도 잘 어울린다.

멸치로 맛을 낸 국물에 파 뿌리와 청양고추, 양파, 무, 고춧가루, 호박, 두부 등 갖가지 재료가 조화를 이룬다.

청국장 정식에는 주연만큼 빛나는 조연이 있다. 바로 부석태 청국장 샐러드다.

주인 김정희 씨는 양배추와 당근, 파프리카, 오이, 블루베리 등을 놓고 마치 일본의 낫또를 연상시키듯 끈적이는 청국장을 한 숟가락 떠서 올렸다.

그다음 플레인 요구르트를 얹어 식탁으로 내왔다.

구수한 청국장의 맛과 신선한 야채, 요구르트가 어울려 독특한 식감을 준다.

주연 뺨치게 맛난 조연 부석태 청국장 샐러드 [사진/성연재 기자]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다. 신선한 채소의 청량감도 잘 어울렸다.

낫또처럼 끈적한 청국장은 바실러스균이 만든다. 장내 부패균의 활동을 억제해 부패균이 만드는 발암물질을 감소시킨다. 병원균에 대한 항균 작용도 있다.

일본의 낫또와 다른 점은, 낫또가 다른 균을 차단해 균일한 맛을 내는 데 비해 청국장은 지역과 기후, 사용하는 콩의 재료 등에 따라 제각기 독특한 맛을 낸다.

두부도 식당에서 직접 부석태로 만들었다.

잘 익은 김치를 두부에 얹어 먹었더니 고소함과 신 김치맛의 어울림이 예사롭지 않았다.

함께 나온 다른 밑반찬들도 맛깔스럽다. 삶은 배추, 고사리, 익힌 무 등으로 구성된 삼색나물과 부추 콩가루무침, 궁채 장아찌, 구운 꽁치 등 어느 하나 뒤처지는 맛이 없다.

이 집은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청국장 샐러드를 준비하는 김정희 씨 [사진/성연재 기자]

◇ 시민평가단 추천 맛집으로 선정

대구 수성구에서 오랫동안 음식점을 하던 주인 김씨는 10여 년 전 고향인 영주로 귀향해 개업했다.

그는 2019년 한국문화예술 명인회로부터 부석태와 청국장 조리 명인 자격을 얻었다.

이 식당은 지난해 영주시 시정모니터단, 관광해설사, SNS 홍보단 등으로 구성된 191명의 시민평가단이 추천한 영주 맛집 21개소에 선정됐다.

기분 좋게 식사한 뒤 나오는데 문 앞에 영주시에서 선정한 모범음식점과 향토음식점 안내판이 부착돼 있었다.

카톡에 청국장 사진 한 장을 올렸더니 지인들이 청국장을 사 보내라고 야단이다.

결국 이 집에는 두 번 가서 똑같은 메뉴로 식사를 했다. 두 번째도 실망하지 않았다.

청국장 정식을 제외한 궁중약백숙, 능이약백숙, 닭도리탕, 닭불고기 등의 메뉴는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21년 3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polpori@yna.co.kr

ㅡ[연합뉴스]ㅡ

ㅡCopyrights(c)- OTOT-오티오티, 신문" 무단, 전재 배포 금지ㅡ

 
 
 [酒먹방] 시원한 국물맛 일품 동해안 '물곰탕'
  꼼치는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는데 지금이 가장 먹기 좋은 때다.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수확량이 적어 가격이 올라간다.
 [酒먹방] "양조 는 과학 입니다"
  병입 후 발효 과정에도 '과학'이 적용된다. 병에 압력계를 달고 압력을 측정해 탄산량이 적정 수준에 도달했을 때 제품을 출고하는 것이다.
 강진군, 맛집 육성…미식가 유인, 지역경제 활성화
  맛 지도 및 블로그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암행평가단 운영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해 맛집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酒먹방] 공예관 옆 불고깃집…문경약돌한우타운
  육회를 올린 냉면도 빼놓을 수 없다는 말에 배가 너무 부른 상태였지만, 맛을 볼 수밖에 없었다. 신선한 육회 맛이 냉면의 식감과 잘 어울렸다. 배고플 때 먹었으...
 [酒먹방] 춘향이 와 이몽룡 의 이별주 감홍로
  이경찬 옹이 작고한 뒤에는 큰오빠인 이기춘 씨와 둘째 오빠인 고 이기양 씨가 각각 문배주와 감홍로를 물려받아 명인으로 지정됐다.
 김태호 PD-서경덕, 김치 알리는 다국어 영상 제작
  서 교수와 김 PD는 비빔밥에 관한 뉴욕타임스 전면광고, 뉴욕 타임스퀘어 영상광고 등을 합작해 올리기도 했다.
 부대찌개에 보쌈까지…재료 원산지 속인 '세종시 맛집들'
  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 는 농수산물 의 원산지 표시 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점주 3명에 대해 각각 벌금 200만∼500만원을 선고 했다.
 [酒먹방] 수해 딛고 일어선 구례 오일장 맛집 가야식당
  식당을 나오는 길에 딸 미경 씨가 예전 가게 사진이 필요한데 혹시 한 장 받을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 흔쾌히 그러겠다고 했다.
 경남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5개 시군, 25맛 '꿀꺽'
  노영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그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맛보는 것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라며 "경남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볼거리를 ...
 감칠맛 나는 강진 묵은지 맛보세요…관광상품 산업화 추진...
  최근 값싼 중국산 김치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100%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한 강진 수제 가정식 묵은지가 주목받고 있다.
 [酒먹방] 전통주 업계의 '퍼스트 펭귄'
  올해에는 막걸리가 아니지만 탄산이 있는 신개념 전통주와 감압 증류 방식으로 은은한 향을 살린 '미르 라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읍시, 좌식→입식 전환 음식점에 최대 6천만원 지원
  시 관계자는 "국내외 단체관광객의 수용 여건을 높이고 위생적이고 쾌적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음식기행] 지리산의 봄처럼 상큼한 맛…산청의 식당들
  다 먹고 나면 함께 끓인 잡곡 죽을 내준다. 서씨는 이 검은색 잡곡 죽이 특히 당뇨 환자들에게 효능이 있는 음식이라고 말한다. 흰쌀은 당을 높이지만 흑미와 다...
 [酒먹방] 냄새 없이 고소한 영주 부석태 청국장
  함께 나온 다른 밑반찬들도 맛깔스럽다. 삶은 배추, 고사리, 익힌 무 등으로 구성된 삼색나물과 부추 콩가루무침, 궁채 장아찌, 구운 꽁치 등 어느 하나 뒤처지는...
 [酒먹방] 이토록 힙한 막걸리
  고두밥으로 밑술을 만드는 일반적인 막걸리와 달리 쌀가루를 뜨거운 물로 반죽한 '범벅'으로 밑술을 빚고 항아리에서 발효해 맛과 질감이 부드럽다는 것도 특징이...
 [酒먹방] 정지용의 고향 옥천에서 맛보는 '지용 밥상'
 
 [酒먹방] 여럿이 함께 먹는 태백 물닭갈비
  태백로닭갈비에서는 장칼국수와 멸치 칼국수도 내놓는다. 멸치 다시물에 고추장과 약간의 된장을 푼 장칼국수도 맛이 살아있는 별식이었다.
 [酒먹방] 요리의 조연에서 주연으로 탈바꿈한 마늘
  마늘솥밥에도 정이 갔다. 마늘 4∼5쪽과 단호박, 검은콩을 넣어 짓는데 쌀은 4가지가 들어간다. 향미, 찹쌀, 백미에 수수나 좁쌀이 더해진다.
 박영선-나경원,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출연
 
 [酒먹방] 한옥에서 맛보는 반세기 전통의 갈비찜…함양 안...
  갈비를 다 먹으면 볶음밥을 주문할 차례다. 밥과 함께 다진 당근과 김 가루 등으로 된 볶음밥 재료를 내주는데 손님이 직접 볶아먹는다.
 
Copyright ⓒ ■신문위원회등록-SINCE-1999- OTOT - 오티오티 [신문/포털] All Rights Reserved.

신문위원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부가통신사업 제 8821 호, 정보 보호 담당자 : ■편집국장 김해연 / 청소년보호 홍성덕 국장
사업자등록번호 : 120-06-21238 | 발행인 : 趙英孝 ■ 외 法的 1人 | Tel : | Fax : ■ototnews@naver.com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로 14길 210호 외 ■편집국사무실/광화문프레스센타 ■서울아 [02744호] 신문 ■방통위전파관리소 [신문/포털]7985호 ■신문위원회 [2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