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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주목하지 않을 권리·나, 시몬 베유
작성일
  2019-08-02 23:08:11
조회수
  13

어떤 양형 이유·빅데이터 소사이어티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 주목하지 않을 권리 = 팀 우 지음. 안진환 옮김.

기술 발달과 더불어 광고도 끊임없이 진화한다. 디지털 미디어에도 미끼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공짜인 듯한 콘텐츠를 보려면 여러 편 광고를 억지로 봐야 한다.

컬럼비아대 로스쿨 교수인 저자는 누군가의 주의를 사로잡아 지갑을 열도록 하는 광고의 역사를 조명한다.

소박한 신문 구인광고부터 선정적인 기사로 판매 부수를 올리던 잡지들, 스팸 메일의 기원, 라디오와 TV 광고, 최근의 인터넷과 SNS 광고까지 교묘한 방식으로 대중의 주의력을 상업적으로 이용한 사례를 살펴본다.

저자는 "우리는 주의력 사업가들을 상대할 때 전혀 힘을 못 쓰는 것이 아니다. 개개인은 무시하거나 관심을 끊거나 전원을 차단할 힘을 갖고 있다"면서 경각심을 지니자고 촉구했다.

알키. 576쪽. 2만5천원.

[신간] 주목하지 않을 권리·나, 시몬 베유 - 1

▲ 나, 시몬 베유 = 시몬 베유 지음. 이민경 옮김.

프랑스 여성 정치인 시몬 베유(1927~2017) 자서전.

프랑스 니스에서 유대인 건축가 딸로 태어난 시몬 베유는 1944년 홀로코스트를 겪으며 아우슈비츠에 수용됐다.

해방 후 판사를 거쳐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돼 '베유법'으로 불리는 임신 중단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유럽의회 최초 선출직 의장으로서는 유럽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

홀로코스트 피해자이자 여성의 권리, 유럽 통합을 위해 싸운 투사였던 시몬 베유가 자신의 치열한 삶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갈라파고스. 332쪽. 1만6천500원.

[신간] 주목하지 않을 권리·나, 시몬 베유 - 2

▲ 어떤 양형 이유 = 박주영 지음.

현재 울산지방법원 형사합의부에서 부장판사로 재직 중인 저자가 법정 뒷면의 이야기를 글로 썼다.

7년간 경력법관제도로 판사가 된 그는 10년이 넘는 기간 판결문을 썼다. 건조한 판결문에 미처 담지 못한, 밖으로 드러낼 수 없었지만 법정에서 느낀 감정을 전한다.

저자가 형사재판을 하며 만난 사건들, 판결문으로는 표현할 수 없어 가슴 속에 묻은 당사자들 아픔과 판사의 번민이 드러난다.

김영사. 280쪽. 1만4천원.

[신간] 주목하지 않을 권리·나, 시몬 베유 - 3

▲ 빅데이터 소사이어티 = 마르크 뒤갱·크리스토프 라베 지음. 김성희 옮김.

빅데이터 시대 글로벌 IT 기업들이 어떻게 세계를 움직이며 어떤 방식으로 인간 삶에 파고드는지 파헤친다.

소설가와 탐사보도 기자인 저자들은 각종 통계와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인간이 신기술에 지배당하지 않고 낙관적인 미래를 열 수 있는지 알아본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사물인터넷(IoT), 초연결 네트워크, 가상현실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의 명과 암을 살펴본다.

부키. 208쪽. 1만5천원.

[신간] 주목하지 않을 권리·나, 시몬 베유 - 4

double@yna.co.kr

<연합뉴스>2019/08/02 16: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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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밀리의서재'와 콘텐츠 전문업체 '고즈넉이엔티'는 제1회 K스릴러 작가 공모전을 통해 7명의 당선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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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으로 캐릭터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때는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캐릭터는 응용미술 저작권의 하나로 법의 보호를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963년도 이후에 만들어진 캐릭터는 원작자가 사망하고 70년이 지나야만 캐릭터 저작권 보호 기간이 소멸한다고 한다.
[신간] 공산주의 포스터·광대하고 게으르게
언론사에 재직하면서 '명화독서' '그림 속 경제학' '명화의 재탄생' '미술관에서 숨은 신화 찾기' 등 미술 전문 서적을 다수 펴낸 저자의 에세이집.
[마이더스] <신간> 서울대 석학들이 말하는 기술·인간...
이에 대한 모색을 위해 2015년 초 서울대 교수 20여 명이 '기술의 미래'라는 이름 아래 모였다. 이공계와 인문사회계 연구자들이 기술 혁신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접점을 찾았다. 유전자 편집 기술, 인공지능,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새로운 교육 기술 등 4가지 주제를 택해 수차례 토의했다.
[신간] 말 좀 끊지 말아줄래?
소설이라 해도 너무 허무맹랑하다고? 작가는 이런 상징적 상황이 지금도 벌어진다고 말한다. 이미 우리는 미세먼지에 덮인 세기말적 하늘과 무더위를 경험했고 경제난과 실업의 공포에 떨고 있다.
[신간] 괜찮은 결혼·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저자는 여러 연구와 문헌을 동원해 결혼을 둘러싼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살펴보면서 결혼과 부부의 불행을 극복해나갈 방법을 제시한다.
경쾌하게 읽히는 日 대중소설 3선
작품 속은 다섯 편 연작이 독립적이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한 편에선 스쳐 지나는 단역이나 조연이었던 인물이 다른 편에서는 주인공이 돼 돌아온다.
[신간] 자클린과 파블로 피카소에 관한 진실
책은 아프리카에서 짧은 결혼생활을 마친 자클린이 1953년 피카소와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일각 오해와는 달리 자클린은 말년의 피카소를 격리하기는커녕 남편을 우러러봤으며, 그림을 단 한 점도 팔지 않았다는 게 저자 주장이다.
[신간] 동학에서 미래를 배운다
저자는 조선 후기에 부의 편중이 심각해지면서 평민 지식인들이 동학이라는 비밀결사에 합류했다고 설명하면서 지도자인 최제우와 최시형이 '관계의 질적 개선'을 통해 인간의 존귀함을 일깨웠다고 주장한다.
전남 역사의 뿌리, 고대 '마한유적' 책으로 엮어
고대 마한인들의 주거지·환호·패총 등 생활유적, 옹관 가마 등 생산유적, 영토를 지키기 위해 설치한 관방유적, 매장 유적인 분묘(고분), 청동 신발 등 발굴 유물들을 사진과 함께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日대형서점, 얼굴인식 절도범 감시체제 도입…인권침해...
대형서점들은 독서율 감소, 인터넷 서점의 증가 등으로 경영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서적 절도범으로 인한 피해까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자 절도 방지 시스템을 함께 만들기로 했다.
버핏은 89세에도 '학습기계'…"대성공 비결은 독서"
방송에 따르면 버핏과 40년 이상 동업해온 친구인 찰리 멍거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은 막대한 독서량을 버핏의 특수 자질로 평가했다.
서울 초중고서 올해부터 학생 성장단계 맞춘 독서교육...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급별 독서·인문교육과정을 개발해 올해 전 학교에 보급하는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18일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간] 오늘 밤에 어울리는·산소 도둑의 일기
'세련되고도 정제된 방식의 개성적인 울림'을 만들어낸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은 등단작 '소파'와 미발표작 '찰나의 얼굴'까지 총 8편 작품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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