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홈 신문/언론사 실시간 News 생방송 동영상뉴스 지식 포토뉴스 생활뉴스 뉴스허브 주요뉴스
 뉴스속보 
김성녀 행복한 일꾼
조정원 태권도 총재
경기도 부지사
산악영화제
꼬마천사 기부
한혜진 재능기부
싱가포르 지회장
김진,중앙일보 논설
유시민 작가
한성준 예술상
외솔시조문학상
소유, 퍼포먼스
박중훈 우정출연
한인 차세대 변얼
  ■주간/라이프/스타일
  ■주간/나눔/문화
  ■주간/인터뷰
  ■주간/사람들
  ■주간/공연/콘서트
  ■주간/학술/문화재
  ■주간/검찰/법원판결
  ■주간/장수/인생플랜
  ■주간/생활경제 志
  ■주간/길따라/문학
  ■주간/취미/활동
  ■주간/자연/환경
  ■주간/책/도서출판
  ■주간/주요/이슈
  ■주간/헬스/케어NOTE
  ■주간/인사/취업/노동
  ■주간/언론전문기자
  ■주간/종교/문화
  ■ 주간/르포
  ■주간/PACT/check
  ■주간/이승신/안호원 컬처..
  ■주간/행사/전통시장
  ■주간/한민족/다문화
  ■ 전국/여성/아동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주간/길따라/문학
글제목
  [길따라 멋따라]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군위로 떠나는 '뉴트로 여행'
작성일
  2019-01-19 22:25:07
조회수
  11

(군위=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레트로(Retro·복고)를 젊은 층들이 향유하려는 이른바 '뉴트로'(New + retro) 열풍이 거세다.

중장년층이 옛날에 대한 그리움으로 복고에 빠져드는 레트로와는 달리, 젊은 세대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는 복고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배경이 된 경북 군위군의 한 가정집 [사진/성연재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배경이 된 경북 군위군의 한 가정집 [사진/성연재 기자]

이런 뉴트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여행지를 꼽으라면 경북 군위군도 빼놓을 수 없다.

군위는 소박하기 이를 데 없는 곳이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배경이 된 것도 그래서다. 영화는 시험과 취업, 연애 등 그 무엇도 뜻대로 이루지 못한 채 고향으로 돌아온 한 여성이 고향 친구들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사랑과 우정 등을 그리고 있다. 영화는 시골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층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1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우선 영화의 배경이 된 우보면 미성리 혜원네 집부터 찾아가 봤다.

영화 주인공이 요리를 하던 주방 [사진/성연재 기자]

영화 주인공이 요리를 하던 주방 [사진/성연재 기자]

촬영이 이뤄진 가옥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우보면 미성리 들판 건너에 작은 마을이 있고 야트막한 산 아래 외딴집이 바로 눈에 띄었다.

벌판을 건너자마자 오른쪽 외딴집이 눈에 띄었고 바로 '저 집이다' 싶었다. 영화에서 봤던 낡은 돌담길 사이에 수줍게 앉아 있는 개량 한옥은 깔끔하게 정비돼 있었다. 주인공 혜원은 더 이상 살고 있지 않았지만, 마치 그녀가 곧 나타날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혜원이 요리를 했던 주방의 양념통들도 내용물이 그대로 남아있어 더욱 정겹다.

역무원 모자를 빌릴 수 있는 화본역 [사진/성연재 기자]

역무원 모자를 빌릴 수 있는 화본역 [사진/성연재 기자]

영화는 이 집에서만 촬영된 것이 아니다. 5km 남짓 거리에 있는 자그마한 간이역인 화본역에서도 찍었다. 화본역은 네티즌들이 손꼽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이름이 높다.

작은 마을의 간이역이 이런 명성을 얻게 된 것은 화본역이 문화체육관광부의 ' 폐선 철로 및 간이역 관광 자원화 사업' 대상지가 됐기 때문이다.

급수탑과 열차 카페 [사진/성연재 기자]

급수탑과 열차 카페 [사진/성연재 기자]

화본역 목조 건물은 1936년 12월 준공 이후 여러 차례 개보수했으나 목조 골격은 그대로 유지됐다.

화본역 내부로 들어섰더니 부모와 함께 역을 찾은 젊은 여성들이 옛 역무원 모자를 쓰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화본역은 입장료 1천원을 내면 누구나 역 내부로 들어가 관람을 할 수 있다. 화본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옛 증기기관차가 운행됐던 시절 사용하던 급수탑이다. 증기기관을 가동하기 위해선 물을 배급하는 급수탑이 필수였는데, 화본역에는 이 급수탑이 여전히 보존돼 있다.

'뉴트로'감성 자극하는 폐교 박물관 [사진/성연재 기자]

'뉴트로'감성 자극하는 폐교 박물관 [사진/성연재 기자]

영화 촬영지는 아니지만 뉴트로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곳이 한군데 더 있다.

화본역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50m만 내려가면 옛 산성중학교 폐교 자리에 복고풍 소품들을 소재로 한 박물관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가 눈에 띈다.

예전엔 난로에 도시락을… [사진/성연재 기자]

예전엔 난로에 도시락을… [사진/성연재 기자]

대도시에서 볼 법한 그럴싸한 박물관은 아니지만, 중년들의 어린 시절 골목길이 그대로 복원돼 있다. 이곳에선 부모와 함께 검은색 교복을 빌려 입은 채 기념촬영을 하는 젊은이들이 곧잘 눈에 띈다.

안에 들어가면 '환희'와 '솔' 같은 옛 담배를 파는 구멍가게와 만화방, 이발소를 재현해 놓은 골목길이 정겹기 그지없다.

앳된 조용필의 얼굴 사진이 있는 레코드 재킷 등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소재가 널려 있다.

교복과 교련복을 빌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성연재 기자]

교복과 교련복을 빌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성연재 기자]

이번 주말, 큰 비용이 들지 않는 뉴트로 여행에 제격인 군위를 찾아 작은 간이역과 박물관, 영화 촬영지를 다녀보는 것은 어떨까.

polpori@yna.co.kr

<연합뉴스> 2019/01/19 07:00 송고

ㅡCopyright ⓒ OTOT - 오티오티 [신문] 무단전재 배포금지ㅡ


이름 비밀번호

비밀번호
매일 두 차례 바닷길 열린 해남 대섬에 어촌체험공원 ...
썰물때 갈라지는 바닷길에서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섬의 자연환경을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가족 단위 체험객들이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고양 국제 꽃박람회, 28일까지 80개 공연팀 모집
참가를 원하는 공연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소정의 공연 참가신청서와 10분 내외의 공연 영상이나 음원을 첨부해 이메일(9087643@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황룡강변 더 화려해진다…장성군, 16만㎡에 형형색색 ...
빨간 꽃양귀비, 보랏빛 수레국화, 하얀 안개초, 형형색색 백일홍 등을 심어 황룡강변 봄꽃정원을 색깔 따라 꾸민다.
[영화 속 그곳] 왜 지금, 군산인가
이곳은 이미 꽤나 유명세를 탔다. 철로와 집들이 붙어있는 독특한 풍경 때문에 '남자가 사랑할 때'(2014), '마더'(2009), '천년학'(2007), '홀리데이'(2005) 등 다수의 영화에 등장했다. 하지만 영화를 봤어도 철길마을을 제대로 인지한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해남땅끝 맴섬 일출 '황홀경'…15∼16일 절정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 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많은 관광객을 비롯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인문학이야기] "상반되는 존재야말로 진정한 파트너"...
자연현상에서 인간의 규범을 발견한 것을 말한다. 주역을 영어로 'The Book of Change'(변화의 책)로 번역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夏), 은(殷), 주(周) 때 각각의 역이 있었는데 은나라 말기에서 주나라 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성립됐다고 한다.
"행단제·장군제를 아시나요" 부여군 신년 세시풍속 행...
은행나무는 백제 성왕 16년(538년)에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길 당시 좌평 맹씨(孟氏)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수령이 약 1천500여년으로 추정되는 이 은행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영목(靈木)으로 추앙하고 있다.
[이승신 칼럼] 백선엽 장군 2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쏴...
믿지도 않던 미군단장이 백장군의 태도와 패기, 그 정신력을 보고 허락했고, 그렇게 밤낮으로 걸어서 마침내 평양을 선두로 탈환한, 매번 들어도 믿기지 않는 이야기이다. 그는 백세에도 여전히 인간으로서는 가질 수 없는 엄청난 세부사항의 모든 것을 기억하여 매번 젊은이를 놀라게 한다.
설 풍속도 바뀌었다해도 10명중 6명은 차례 지낸다
추모공원인 분당메모리얼파크가 회원 3천715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3일 '설 명절을 쇠는 모습과 의식변화'에 대해 인터넷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설날 아침에 차례를 지낸다'고 답했다.
[길따라 멋따라]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군위로 떠나는...
이번 주말, 큰 비용이 들지 않는 뉴트로 여행에 제격인 군위를 찾아 작은 간이역과 박물관, 영화 촬영지를 다녀보는 것은 어떨까.
[이승신 시인] 새해를 열며
한일관계 연구자인 최서면 선생이 지난 해 폐수술로 무척 고생하셨는데 나아지는 듯 하더니 아프시고, 오랜 인연의 국제적 문필가 피터 현 선생이 외국서 공부하고 오니 전화가 끊어졌다. '그리운 금강산'을 작곡하신 최영섭 선생도 아프시다
"미술에 천착한 60년…거북이처럼 꾸준히 걷다보니 이...
이 씨는 10일 연합뉴스 전화인터뷰에서 "원래 미술과 문학을 좋아했고 다른 재주는 없었던 탓에 미술에 발을 담그게 됐다"라면서 "(거북 구) 이름 때문인지 몰라도 꾸준히 한 길만 걷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 밝혔다.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 "질 높은 한국 문화 보급...
세종학당재단 강현화 이사장은 지난 3일 서초구 재단 집무실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세종학당이 이뤄놓은 다양한 사업에 대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한카드 "내년 소비 트렌드 열쇳말은 '디테일'"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서 백화점 쇼핑, 볼링·실내 골프 등 여가 생활을 즐기거나 잔술, 코인노래방, 횟수 기반 헬스 이용 등 필요한 만큼만 소비·이용하는 것이 그 사례다.
[신간] 혐오 미러링·고난이 선물이다
저자는 여성 혐오는 단순히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기호나 취미의 태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성 차별적인 함의를 갖는다고 지적한다.
미리 떠난 평양 여행…평화시대 비전도 제시
이 책은 현장감 있는 북한여행 가이드북 성격을 넘어 통일이 될 경우 우리 삶과 미래가 어떻게 달라질지 전망한다. 더불어 평화시대로 나아가는 데 넘어야 할 장애를 진단하고 전문가적 비전도 두루 담아냈다.
"자녀 姓, 부모협의로 정하자"…'호주제 폐지 10년' 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여성가족부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호주제 폐지 10년, 더 평등한 가족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유산 하회마을 관광객 5년 연속 100만명 돌파
시와 하회마을관리사무소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 20주년을 맞는 2019년에도 관람객 100만명 이상 유치하기 위해 주차장 확충, 매표소 이전 등 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
심수봉이 부른 '순자의 가을'이 금지곡이 된 이유는
솔깃한 이야기마다 저자의 이력이 묻어난다. 저자는 방송사들의 음악 프로그램들뿐 아니라 남북 예술 합동공연, 패럴림픽 선수촌 공연 등을 기획 및 연출했다.
정암고전총서 첫 책 '영혼에 관하여' 출간
고려대 철학과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오지은 부산외대 교수가 번역한 뒤 다른 연구자들이 참여한 교열독회를 거쳐 5년 만에 원고를 완성했다.
"인문학은 인간학…인류 유전적 뿌리 고려해 다시 세워...
저자에 따르면 현재 70억 인류는 아프리카에 산 하나의 어머니로부터 나온 형제라는 게 유력하므로, 모든 계급은 유전적 뿌리가 같고 특정 계급이 선이거나 악일 수 없다. 인간의 악덕인 욕망, 변덕 등도 모든 계급에 똑같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원어민 교사와 쿠키를'…목포홍일중, 특별한 모자북카...
이런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전남창의력대회 금상, 전남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우승, 전남 응급처치법 대회 최우수상, 전남심폐소생술 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창의력, 인성,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북한통 글린 포드 "北 정권 교체 대신 정권 변화시켜야...
포드 전 의원은 북한이 추구하는 발전 방향에 대해 "힘과 안전, 번영을 원하며 베트남과 중국, 더 나아가 남한과 일본처럼 되고 싶어 한다. 미국의 자유시장 자본주의가 아닌 국영기업, 재벌 등을 가진 나라가 되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펜앤드마이크, 교육-문화사업 본격 진출...자유우파 담...
‘펜앤커피/컬쳐센터’(가칭)를 개관한다. 펜앤커피/컬쳐센처는 커피 뿐만 아니라 영화와 음악 등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여러 지식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소통·결집·사교의 장(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숙명여대 김응교(기초교양학부) 교수가 '정지용과 윤동...
해남 윤씨 가문은 윤효정(1476∼1543)이 해남 정씨 정재전의 무남독녀와 혼인하면서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고, 윤효정의 아들이 과거에 잇따라 합격하면서 사대부로서 명예도 얻었다.
옥천문화원, 일본서 정지용 문학강연·한글 콘테스트 ...
숙명여대 김응교(기초교양학부) 교수가 '정지용과 윤동주의 문학세계'에 대해 강연하고, 양국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연도 마련된다.
조정래 "문 대통령, 경제는 못했다…1년 더 기다려보자...
작가는 17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에 앞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이 잘 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통일 문제는 잘 하고 있으나 경제 문제는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승신 의 911..
생각하면 죽어가는 걸 이렇게 크게 되도록 키운 정성도 대단하나, 그런다고 죽어가다 울창하게 자라나 준 나무도 대단하다. 삶에는 왜 이리도 슬픔이 있는 걸까 싶었는데 여기 어딘가에 이런 반전의 표징이 서있다니 감격스럽기만 하다. 두번 째 연거퍼 오길 정말 잘 했다.
창비청소년문학상에 이희영 소설 '페인트'
이 소설은 부모가 없는 영유아와 청소년들을 정부가 '국가의 아이들'로 직접 보호 관리하고, 청소년이 직접 자기 부모를 선택할 수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길 찾기 쉬운 도시 만들기…'공공디자인 2차 포럼'
'버스터미널 안내체계 개선 사업', 서울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서울지하철 환승지도 개발',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표지 픽토그램 개선', 어플라이드 웨이파인딩의 '도시 통합형 보행 안내체계 프로젝트-읽기 쉬운 런던' 등 기관별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Copyright ⓒ ■ SINCE-1999-신문-■ OTOT-오티오티 ■ All Rights Reserved.

신문위원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부가통신사업 제 8821 호, 정보 보호 담당자 : ■청소년보호 홍성덕 국장
사업자등록번호 : 120-06-21238 | 발행인 : 趙英孝■otot88@daum.net | Tel : 02-3412-3339 | Fax : ■신문 이정근 국장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로14 라동 210 [외1호]■서울아[02744호]신문■방통위전파관리소[신문포털7985호]■신문위원회[209호]신문등록■[신문발행일1999,2013,7]■연혁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