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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광금지, 에바로드
작성일
  2018-10-16 22:46:50
조회수
  123

제2회 수림문학상 당선작!

열광금지, 에바로드

에반게리온 오덕으로 살아온 88만원 세대들의 성장소설!!

파란만장하고 예측 불가능하지만, 상투적이지 않은 자아 성찰기!!!

저자 장강명(신국판 변형)  | 가격 1만3천원  | 306쪽  | 구입문의 : 02-398-3593

장편소설 '열광금지, 에바로드'는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에 열광하는 오타쿠(한 분야에 깊이 빠진 마니아) 청년의 실화를 소재로 한 성장 소설이다. 일간지 기자 출신인 장강명(39) 씨는 자신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에바로드'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든 오타쿠 청년의 성장담을 픽션을 가미해 취재기 형식으로 그렸다.

오타쿠 팬이 많기로 유명한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극장판의 개봉을 앞두고 일본 제작사가 전 세계 팬을 상대로 진행한 이벤트에 참여한 한국 청년의 경험담이 소설의 바탕이 됐다. 프랑스, 일본, 미국, 중국 등 네 나라에 마련된 홍보 부스를 방문해 도장을 모두 받아오는 사람에게 '엄청난 선물'을 주겠다는 게 이벤트 내용이다. 유일하게 한국 청년 2명이 도장을 모두 받아오는 데 성공했고 이들은 그 과정을 '에바로드'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다.

작가는 이들의 실제 이야기에 소설적인 상상력을 가미해 생존과 경쟁이 강요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내면을 짜임새 있게 들춰낸다. 심사위원들로부터는 "에반게리온 열광 세대의 감성과 체험을 깊이 이해하고, 인물에 시대상과 인생을 입히는 시선이며 이야기를 리듬감 있게 끌고 가는 작가적 역량이 탁월했다"는 격찬을 받았다.

"시시하더라도 꿈을 꾸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는 작가는 "다 큰 어른이 '에반게리온' 같은 걸 좋아하느냐고 남들이 비웃어도 좋아하는 것을 하다 보면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나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저자: 장강명>

어렸을 때부터 SF를 좋아했고 대학에 들어가서는 『월간 SF 웹진』을 창간해 운영했다. 연세대 공대를 졸업한 뒤 건설회사를 다니다 그만 두고 신문기자가 되었다. 『동아일보』에서 11년간 정치부, 사회부, 산업부 기자로 일하며 이달의 기자상, 관훈언론상, 씨티대한민국언론인상 대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표백』으로 제16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뒤 직장인 겸 소설가가 되고 싶었으나 잘되지 않았다. 요즘은 전업주부 겸 소설가. 아이러니, 맥주, 자전거를 사랑한다. 연작소설집으로 『뤼미에르 피플』이 있다.

<심사평 중에서>

심사위원들은 『열광금지, 에바로드』를 이견 없이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오히려 우리는 이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상찬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소설은 실존하는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중심 서사로 놓고 이 다큐를 만든 인물의 성장담을 취재기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에반게리온 '오덕'으로 살아온 IT세대(88만원 세대라고 부를 수도 있다)가 20대를 보내며 한 시대를 갈무리하는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실존인물이 가진 이야기성에 의존한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에반게리온 열광 세대의 감성과 체험을 깊이 이해하고, 인물에 시대상과 인생을 입히는 시선이며 이야기를 리듬감 있게 끌고 가는 작가적 역량이 탁월했다. 특히나 이 세대의 경험을 과장 없이 전달하고자 하는 성찰적인 시선과 균형 감각은 이 소설을 보편적 성장 서사로 세우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어떤 정형화된 틀이나 관념에 끼워 맞추지 않고 젊은 세대의 성장을 그자체의 에너지나 갈등에서 포착하는 힘에서도 작가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설의 끝 부분으로 가면서 발랄한 헛소동처럼보이던 이야기들이 투명한 감동으로 모아지는 체험도 강렬했다.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단 한 편도 보지 않았다는 한 심사위원은 끝까지 사로잡혀 읽게 만드는 마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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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를 진행, 코로나19 이후 책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많은 분이 참여해 팬더믹 시대, 새로운 사회 환경에 맞는 언택트 힐링 독서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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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등지는 자리가 상석인 이유
카페나 식당, 비행기 좌석을 예약할 때 보통은 창가 자리가 선호된다. 회사의 고위급일수록 바깥 풍경이 잘 보이는 사무실을 배정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창밖 풍경은 사물을 인식하는 범위를 넓혀주고 긴장을 풀어준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인간의 감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생활 리듬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다음 달 열려던 2020 서울국제도서전 연기
당초 프랑스 리옹 추리문학축제와 협업해 추진하려던 장르 기획 세션은 프랑스 측 참가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작가와 출판사 참여 프로그램 및 추리 형식의 체험프로그램으로 변경된다.
[아동신간] 미생물
전자레인지로 음식 데우기, 시소 타기, 장난감 배 띄우기 등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는 일들을 물리학적 관점에서 그림과 함께 파헤친다.
김수현 드라마 극본 전집 출간…하반기 16권 완간
1943년 청주에서 태어난 김수현은 잡지사 기자 생활을 거쳐 1968년 문화방송 개국 7주년 기념 라디오 드라마 극본 현상공모에서 '그해 겨울의 우화'가 당선된 이래 40여년에 걸쳐 50여편 넘는 드라마를 집필했다.
[신간] 나의 9월은 너의 3월
'빛나는 것들은/ 모두 땅속에 있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애인은/ 죽은 애인이라고// 춤추는 일들은/ 모두 지문이 없지// 속이 빈 새들이 날아가는/ 창문은 소경과 귀머거리의 시간' (시 '오수' 부분)
[아동신간] 오싹오싹 공포 세계사
해적과 악당, 폭군, 살인마 탐험가, 소녀들의 피로 목욕한 백작 등 오싹한 역사 속 인물들이 등장한다. 대형 바다악어, 식인 괴물, 메두사, 뱀파이어, 늑대인간 등 신화와 전설 속 주인공도 나온다.
[신간] 중국과 미국 그리고 한반도
저자는 자발적 복종은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한 미덕이 왜곡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자유를 향한 열망이 망각이나 관습, 탐욕에 의해 거부되면 권력에 자발적으로 복종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동신간] 신의 수호자
아빠곰과 엄마곰이 그토록 바라던 아기가 태어났다. 이를 축하하려고 곰 부부는 파티를 열고 숲속 친구들에게 아기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한다.
[신간] 제법 안온한 날들·다소 곤란한 감정
'우월하다', '다행이다' '싫다', '추구하다', '취향을 드러내다' 등 55개 어휘에 관한 감정사회학적 분석인 동시에 그 어휘를 둘러싼 생각을 담은 에세이이기도 하다.
[신간] 정기룡 1 명신학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속삭...
국내 장르 문학계에서 이름을 날린 작가 다섯 명이 가상의 학교를 배경으로 '안전수칙'을 만들고 이를 어길 때 생기는 끔찍한 사건을 각자 방식으로 풀어낸다.
역동적 한국인 총서' 평등주의·민족주의 발간
총서는 모두 7권으로 구성되며, 총론인 '역동적 한국인의 탄생'과 결론에 해당하는 '역동적 한국인의 미래'를 포함한 나머지 도서도 연내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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