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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 한국메세나협회 '메세나인 상' 수상
작성일
  2019-11-20 19:57:59
조회수
  9

문화예술 발전 공로…"지역 기업인 수상 큰 의미 있어"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맥키스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을 만드는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0일 맥키스컴퍼니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메세나협회 메세나 대상 시상식에서 '2019 메세나인 상'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대전 계족산에 2만여t의 황토를 투입해 지역 명물 관광지로 조성했다. 현재도 황톳길 유지를 위해 매년 2천여t의 황토를 지원하고 있다.

맨발로 황톳길 걸으며 힐링

맨발로 황톳길 걸으며 힐링(대전=연합뉴스) 충청권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주최하는 '계족산 맨발축제'가 열린 대전 대덕구 계족산에서 한 가족이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있다. 2019.5.11 [맥키스컴퍼니 제공]

'뻔뻔(funfun)한 클래식' 계족산 숲속 음악회, 수능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 멘토 프로그램, 교도소·군대·서해안 섬마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13년째 무료로 진행 중이기도 하다.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에 뮤지컬이나 연극 요소를 접목해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웅래 회장은 "상생과 나눔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속했던 일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밑거름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과 협력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호수공원서 뻔뻔한 클래식

세종호수공원서 뻔뻔한 클래식(세종=연합뉴스) 충청권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 소속 클랙식단원들이 지난 15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 시민들에게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19.5.16 [맥키스컴퍼니 제공]
올해로 20회째인 한국메세나협회 메세나 대상은 국내 경제·문화예술 균형 발전에 공헌한 기업이나 기업인에게 수여한다.

그 수상자로 지역 중소기업인이 선정된 건 큰 의미가 있다고 맥키스컴퍼니 측은 설명했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 걸쳐 경제나 문화예술 진흥에 노력한 부분을 인정한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숨은 메세나인을 찾아냈다고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walden@yna.co.kr

<연합뉴스> 2019/11/20 18: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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