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아쉬운 호랑이 가족 vs 프러포즈하는 반딧불이 1만 마리(서울=연합뉴스) 고양잇과 동물들은 대부분 물을 싫어하지만, 호랑이 가족은 예외입니다. 좋고 싫음이 제각각이지만 대체로는 물놀이를 즐긴다고 하는데요. 최근 에버랜드 타이거 월드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건곤이(엄마) 가족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이날 건곤이는 아름(암컷), 다운(수컷), 우리(암컷), 나라(수컷) 네 마리 새끼들과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특히 막내 나라(수컷)는 물에 들어갈지 말지를 한참이나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사육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저녁 반딧불이 체험존에서는 1만 마리의 반딧불이들이 밤하늘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반딧불이는 일 년간 애벌레로 지내다가 여름에 10일간 빛을 내고 사라지는데요. 반딧불이가 환한 빛을 내는 이유는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1만 마리 반딧불이의 멋진 프러포즈 장면을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변혜정 영상 : 연합뉴스TV·에버랜드 제공 #연합뉴스 #에버랜드호랑이 #반딧불이 ◆ 연합뉴스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TMCrbtHU0M0SR6TuBrL4Pw ㅡ[연합뉴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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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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