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라 하지만 창업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는 이때, 점포를 임차하여 장사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곳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가 제일 큰 관심사일 것이다.
이러한 창업자의 공통된 고민에 발맞추어, 상가 임대차 계약관계에 따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임대차를 모르고 도장찍지 말라'(박영만, 손지욱 지음)가 도서출판 어드북스에서 나왔다.
이책은 임대차의 계약체결에서부터 계약기간 문제와 계약갱신, 임차인의 의무, 임대차의 승계, 임대차의 해제와 해지 등 임대차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현 기업 법무팀 실무자와 고문변호사의 공동저술로, 실제 일어난 사례를 재미있게 극화하여 일반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임대차를 모르고 도장찍지 말라'에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전국 최다점포 개발을 목표로 하는 '서울개발팀'의 신입사원 '장하리'와 그녀를 도와주는 법무팀의 까도남' 손정도'가 임대차 계약을 하면서 부딪히는 문제들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임대차가 무엇인지' '계약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문제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효과적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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