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홈 신문/언론사 실시간 News 생방송 동영상뉴스 지식 포토뉴스 생활뉴스 뉴스허브 주요뉴스
 2019.03.25 월요일 OTOT 웹진검색
 속보  정치  경제  사회  단독  문화  전국  국제  연예  스포츠  과학  건강  식품  이슈  칼럼  카메라  카드뉴스  축제  맛얼  동네  언론
해외봉사 대상
대기업 총수들
부경대 총장
박원순, 김정은 답방
광주 1인 3억 일꾼
경희대[총]동문회장
제일조선족 교장
조정래 1년 더
유상호 CEO
인터폴 총재
전,삼보 이용태 회장
정복차림 1인 시위
꿈의 소재 발견
최고의 말동무
[보이스피싱 막아]
  속보
  정치
  경제
  사회
  단독
  문화
  전국
  국제
  연예
  스포츠
  과학
  건강
  식품
  이슈
  칼럼
  카메라
  카드뉴스
  축제
  맛얼
  동네
  언론
  "저탄수화물? 저지방?"…새해 다이어트 어떤 게 더 좋을까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아침 식사로 베이컨과 블랙커피가 좋을까, 아니면 오트밀과 바나나가 좋을까?"

다이어트 비결을 놓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무성한 논의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그만큼 각자의 생각들이 다르기 때문이고 해마다 새로운 유행이 등장하고 이를 쫓는 것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AP통신은 다이어트와 관련해 가장 논란이 큰 주제는 탄수화물을 줄일 것인가, 지방을 줄일 것인가로 압축된다고 지적하고 지난해 발표된 2개의 연구 보고서가 다시금 기름을 붓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의 데이비드 러드윅 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은 저(低)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좋다는 주장에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었다.

빵과 같은 음식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신속하게 당분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신체 에너지가 급변동하고 때이른 공복감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탄수화물을 줄이면 체내의 지방이 소모되기 때문에 공복감을 줄이면서도 체중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옹호하는 이들의 주장이다.

러드윅 연구팀은 탄수화물 섭취를 억제하는 것이 신체의 에너지 소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다. 164명의 참가자를 관찰한 결과,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고(高)탄수화물 다이어트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다만 연구 과정에서 체중의 변화는 측정하지 않았다. 참가자들의 체중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식사와 간식을 철저히 관리하고 계속 조절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러드윅 연구원은 이에 대해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일단 체중이 줄어든 단계에서 감량이 더 쉬워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낸 것이 성과라고 말하고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다이어트가 될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연구가 장기적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이뤄진 것은 아니며 검증을 위해서는 추가 연구를 통해 재현할 필요가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보스턴 의대의 캐럴라인 아포비안 교수는 학계에는 흥미로운 과제가 되겠지만 몸무게를 줄이려는 일반인들에게 조언이 될 수는 없다고 논평했다.

탄수화물과 마찬가지로 지방을 줄이라는 권고도 오래전부터 체중 감량의 비결로 자리를 잡고 있다. 1g의 지방은 같은 분량의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2배의 칼로리를 담고 있다는 것이 그 근거다.

하지만 지방 다이어트를 택하게 되면 탄수화물과 당분이 풍부한 쿠키와 케이크 등을 무심코 먹게 되는 역효과도 발생하곤 한다. 의도와는 달리 체중을 오히려 늘리는 셈이다.

영양 학자들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지방을 무조건 억제하라는 충고를 점차 자제하는 모습이다. 지방은 중요한 영양분을 흡수하는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 수가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브루스 리 교수는 저지방 다이어트에서 얻은 교훈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도 그대로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언을 지나치게 단순화하지 말라는 것이 교훈이라는 것이다.

저탄수화물과 저지방 다이어트의 감량 효과가 동일하다는 것도 지난해 발표된 또다른 연구 성과였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두 다이어트의 실험에 참가한 이들은 평균 12-13 파운드(5.44-5.90㎏)의 체중 감소를 보였다는 것이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택한 참가자들과 저지방 다이어트를 택한 참가자들은 각각 집밥처럼 가공을 최소화한 식단을 따를 것을 권장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또한 설탕이나 밀가루 음식을 제한하라는 충고도 받았다.

연구팀은 러드윅팀의 연구와 모순된 것은 아니며 다이어트에 다소 융통성이 있어도 된다는 점을 발견한 것이 연구 성과라고 말했다. 공동 저자인 크리스토퍼 가드너 스탠퍼드 대학 교수는 "기초를 바로 세운다면 엄청난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자들의 식단을 직접 관리하지 않은 것은 이 연구에 내포된 한계로 지적된다. 참가자들이 다이어트 관리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식단에 대한 조언을 듣도록 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AP통신은 미가공 식품만을 먹거나 채식주의자가 되거나 밀가루를 줄임으로써 단기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이런 다이어트가 장기적으로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또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캘리포니아 대학 임상영양학과의 자오핑 리 교수는 만인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단일 가이드라인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다이어트가 종종 실패하는 것은 우리의 식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너무 많다는 점을 고려치 않은 결과라는 것이다.

jsmoon@yna.co.kr

<연합뉴스> 2019/01/02 11:01 송고

ㅡCopyright ⓒ OTOT -오티오티 [신문] 무단전재 배포금지ㅡ



▷등록일 : 2019-01-02 22:04:17     ▷작성자 : ■ SINCE-1999-신문-■ OTOT-오티오티 ■
 

 "폐쇄성 수면무호흡, 혀뿌리 절제 로봇수술이 효과적"
폐쇄성 수면무호흡은 수면 시 발생하는 상기도 폐쇄로 호흡이 자주 끊기는 대표적인 수면 질환으로 수면무호흡증의 약 90%를 차지한다.
 결핵균 내성 키우는 '악순환 고리' 찾았다
캐나다 맥길 대학 연구진이 유력한 해답을 찾은 듯하다. 결핵치료제가 장(腸)의 미생물군에 변화를 일으켜 도리어 결핵 민감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수면 부족하면 알츠하이머병 진행 빨라져"
수면 부족과 그로 인한 생체 리듬의 파괴가 알츠하이머병의 진행과 인지 능력 저하를 가속한다는 것이다.
 장(腸)이 좋아야 심장도 좋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진이 노화가 진전되면서 혈관 건강이 나빠지고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를 처음으로 밝혀냈다. 장(腸)내 미생물군이 생성하는 유해 대사물질이 문제였다.
 어깨 통증은 나이 탓?…"자가 판단이 큰 병 부른다"
오십견은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고 이차적으로 주변의 조직들이 굳어버린 상태를 말한다.
 "당뇨병 환자, '잇몸병' 치아상실 위험 최대 1.51배"
대한 코호트 조사를 시행했다.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하고 연구대상 질병의 발생률을 비교하는 전향적 추적조사다.
 "폐기종, 동맥류 파열 위험 높여"
전체적으로 폐기종 환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 대동맥류 파열을 겪을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위장에 사는 헬리코박터균, 대사증후군 위험 높인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HDL 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공복혈당장애라는 5가지 요소 중 3가지 이상을 지닌 상태를 말한다.
 '암세포의 감초' p53 유전자, 돌연변이 비밀 풀렸다
이 유전자(단백질)가 과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1979년이다. 그런데 돌연변이를 일으킨 상태로 관찰돼 암을 촉진하는 단백질로 여겨졌다.
 "대동맥 협착, 수술보다 스텐트 시술이 유리"
환자 약 1천 명이 대상이 된 연구자료에서는 1년 후 사망, 뇌졸중, 재입원 발생률이 수술 환자는 15%, 스텐트 시술 환자는 8.5%로 나타났다.
Copyright ⓒ ■ SINCE-1999-신문-■ OTOT-오티오티 ■ All Rights Reserved.

신문위원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부가통신사업 제 8821 호, 정보 보호 담당자 : ■청소년보호 홍성덕 국장
사업자등록번호 : 120-06-21238 | 발행인 : 趙英孝■otot88@daum.net | Tel : | Fax : ■신문 이정근 국장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로14 라동 210 [외1호]■서울아[02744호]신문■방통위서울전파관리소[신문7985호]■신문위원회[209호]신문등록■[신문발행일1999,2013,7]■연혁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