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홈 지식 신문/방송 생방송/NEWS 최신/NEWS 유튜브/NEWS 생활/NEWS 포토/NEWS 주요/NEWS 허브/NEWS 검색/기사 언론인/NEWS 언론/도서 언론
 2023.03.28 화요일 OTOT 웹진검색
 정치  경제  사회  단독  문화  전국  국제  연예  스포츠  과학  건강  식품  이슈  칼럼  포토  CN  축제  탐사  맛얼  언론  날씨
카카오 류혜정 본부장
첫돌 이웃돕기 성금
입학하는 우리 아이
봉사는 나의 삶
정규재TV
수림문학상 후보작
삼보 이용태 회장
김은선 미.지휘자
  정치
  경제
  사회
  단독
  문화
  전국
  국제
  연예
  스포츠
  과학
  건강
  식품
  이슈
  칼럼
  포토
  CN
  축제
  탐사
  맛얼
  언론
  날씨
  클린스만에 조언한 슈틸리케…"분단국가라 공격서 창의성 부족"

클린스만에 조언한 슈틸리케…"분단국가라 공격서 창의성 부족"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울리 슈틸리케(69) 전 대표팀 감독이 새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59) 감독에 공개 조언을 전하면서 한국 축구에 대한 거침없는 평가를 쏟아냈다.

슈틸리케 전 감독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슈포르트버저와 인터뷰에서 돌연 남북 분단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 축구에는 공격에서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특이한 진단을 내놨다.

그는 최근 한국 축구의 발전상에 대한 질의에 "남북 사이 평화 협정이 이뤄지지 않아 한국은 줄곧 경계 태세"라며 "이런 상황이 국민들의 기질에도 반영돼 있다. 축구도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규율, 의지, 강인함 등 필수적인 특성이 갖춰져 있어 수비는 꽤 잘한다"며 "반면 공격에서는 창의성이나 위험을 감수하려는 의지와 같은 미덕은 부족하다"고 짚었다.

그는 K리그에 대해서는 '인기가 없다'고 평가했다.

슈틸리케 전 감독은 "소수의 예외를 빼면 국내 리그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 한국의 클럽은 독일처럼 회원들이 만든 게 아니라 기업들의 이니셔티브로 시작됐다"며 "축구에 많이 투자했던 현대와 삼성 같은 대기업이 최근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구단들도 대단히 힘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이어 "반면 국가대표팀은 지지 기반이 더 넓고 홍보도 잘 된다.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게 이런 경향에 더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내 임기 때는 유망주들과 함께 할 기회가 대학 등 학교에 달려 있다는 게 문제였다. 그게 (한국에서) 유망한 젊은 재능을 볼 수 없었던 이유"라며 "이런 선수들은 대학을 떠난 후 일본 등 이웃 나라로 향했다. 협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유망주를 밀어주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가 세계적으로도 영향력을 키울 것 같냐는 질문에는 시기상조라고도 답했다.

슈틸리케 전 감독은 "아직 해외 명문 구단에서 뛰는 선수가 너무 적다"며 "하지만 대한축구협회가 최근 상대적으로 괜찮은 구상을 갖고 있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아시아 패권을 두고 다퉈온 이란, 일본을 뛰어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이 없으면 공격이 마비된다. 해외에서 오래 뛰어 영어와 독일어도 능통하다"며 "이런 점이 코칭스태프를 편하게 해줄 것이다. 또 매우 예의가 바르다"라고 칭찬했다.

슈틸리케 전 감독은 홍명보 현 울산 현대 감독의 뒤를 이어 2014년 9월 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해 2017년 6월 경질될 때까지 지휘봉을 쥐었다.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클린스만 전 독일 감독

슈틸리케 전 감독은 "임기를 다 마치지 못했지만 아내와 함께 서울에서 보낸 약 3년간은 전적으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돌아봤다.

새 사령탑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서는 "아는 사이지만 (대한축구협회와) 계약에 대해서는 연락한 바 없다"고 했다.

'전할 조언이 있냐'는 질의에 슈틸리케 전 감독은 "(한국에서) 삶을 파악하고, 그곳 사람들의 일상적 문제를 알고, 두려움과 기쁨 등을 경험하기 위해 현지에서 거주해야 한다"며 "한국은 아주 어려운 균형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바로 현대성과 전통을 조화시키는 상황"이라 답했다.

이어 "어느 국가든 대표팀 감독은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다"며 "한국은 아시아 선도국가가 되길 원하는 곳이다. 그러기 위한 과정에서도 경쟁적인 경기는 잡아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기대도 아주 크다. 클린스만은 의욕과 야심이 넘치지만 아주 잘 훈련된 선수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슈틸리케 전 감독은 특히 통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통역사는 최고 수준이어야 한다. 또 대인 관계에 대한 문제에서도 감독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pual07@yna.co.kr

ㅡ[연합뉴스]ㅡ

ㅡCopyrights(c)- OTOT-오티오티, 신문" 무단, 전재 배포 금지ㅡ


▷등록일 : 2023-03-01 21:28:44     ▷작성자 : ■ㅡSINCE-1999-OTOT-오티오티-新聞/放送/言論 Portalㅡ
 

 이강인 괴롭힌 발베르데 두고 김민재 "승리로 화나게 해야죠"
(파주=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우리가 이기면, 그게 발베르데를 화나게 하는 거죠."
 양희종 은퇴식날 경사…프로농구 인삼공사, 정규리그 우승 확정
(서울·안양=연합뉴스) 배진남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새 역사' 쓴 차준환 "메달 획득 매우 기뻐…모든 것 쏟아냈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을 목에 건 차준환(고려대)이 기쁨을 만끽했다.
 우리은행, 통산 11번째 우승 '우리 지금 되게 신나'…MVP 김단비
(부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아산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최다인 11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니 해트트릭' 광주FC, 인천 대파…서울, 5년만에 제주 제압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승격팀 광주FC가 알바니아 국가대표 승선을 자축이라도 하듯 올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사니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 유나이티드를 대파했다.
 박건우·김하성 만루포 쾅·쾅…한국, 중국 콜드게임 꺾고 마감
(도쿄=연합뉴스) 천병혁 이대호 기자 = 한국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중국을 대파하고 대회를 끝냈다.
 [WBC 개막] ①'봄의 고전'…6년 만에 돌아온 세계 야구 최강국 결...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세계 야구 최강국 결정전을 표방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8일 A조 쿠바-네덜란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WBC 캠프] 주전 포수 양의지의 확신 "고영표, 선발로 쓰실 듯"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 주전 포수 양의지(36·두산 베어스)는 사이드암 투수 고영표(kt wiz)가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했다며 본대회 활약을 자신했다.
 옐레나, 여자부 시즌 첫 트리플크라운…흥국생명 선두 질주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선두 흥국생명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누르고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한선수의 현란한 토스…'선두' 대한항공, 한전 꺾고 3연승 행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3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향해 고도를 조금 더 높였다.
Copyright ⓒ ■ㅡSINCE-1999-OTOT-오티오티-新聞/放送/言論 Portalㅡ All Rights Reserved.

신문위원회 규정을 준수합니다. 부가통신사업 제 [7985] 호, 정보 보호 담당자 : ■광화문편집국/김해연국장/유튜브제작국장:김용욱/청소년보호국장:조영희
사업자등록번호 : 120-06-21238 | 발행인 : 趙英孝 ■ 외 法的 1人 메일주소 | Tel : | Fax : ■ototnews@naver.com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로 14길 210호 외■편집국사무실/광화문프레스■서울아 [02744호] 신문 ■방통위전파관리소[신문/포털]7985호 ■언론진흥재단/신문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