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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할린 한국전통예술학과 개설 한인 3세 "민족혼 큰 배움터"

사할린 한국전통예술학과 개설 한인 3세 "민족혼 큰 배움터"

한국전통예술학과 신 율리야 학과장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할린 에트노스예술학교 한국전통예술학과는 한인 3∼4세들의 자랑이고, 민족의 얼과 혼을 일깨워준 큰 배움터입니다."

개설 25주년을 맞는 한국전통예술학과 신 율리야 옌체로브나(45) 학과장이 4일 연합뉴스에 전한 소개의 말이다.

그러면서 "사할린주 내 여러 도시에 우리 학과 분교를 열어 더 많은 한인 후손이 우리 전통 예술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또 '에트노스'(민족) 식구의 꿈은 제대로 된 공연실을 갖춘 새 건물을 짓는 것이고, 다양한 악기와 교재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현재 이 학과에서는 교사 15명이 140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 무용을 비롯해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 단소, 소금, 태평소, 타악기 등을 배우고 민요는 물론 한국 역사와 문화도 익힌다.

학과에는 '도라지', '아리랑', '개나리', '무궁화', '진달래' 등의 무용 공연단과 기악 앙상블이 있고, '별거리', '태양', '고려', '불꽃놀이' 등의 타악기 앙상블도 있다.

이들 앙상블은 사할린주와 각 도시, 러시아, 한국 등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참가해 많은 상을 받았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때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듬해 제1회 러시아 극동지역 국제포럼과 제15회 러시아 민족문화대회에서 각각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 앙상블 등의 활약으로 에트노스예술학교는 '러시아 연방 톱 50 예술학교'에 선정됐다.

이 학과는 지난달 20일 '시간의 반영'이라는 주제로 개설 25주년 기념 공연을 기획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내년 1월 15일로 연기했다. 이들 앙상블이 전통과 K-팝 등 현대를 조합한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이 학과의 25년 역사는 신 학과장의 민족 정체성 회복을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그는 일제 강점기(1939∼1945년) 강제 징용으로 러시아 사할린 탄광에 끌려가 노역한 할아버지가 있는 3세다.

2011년부터 학과장을 맡은 그는 러시아 '공훈 교사' 칭호를 받았다.

26년 전 사할린음악전문학교 4학년 재학생이던 그는 에트노스예술학교에서 버튼식 건반 아코디언(바얀) 교사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1995년 졸업 후 학교 내 한국전통예술학과(당시 한민족학과)가 개설됐고, 초대 학과장 김순남 선생의 제안으로 교사가 됐다.

"아무 기반이 없었어요. 가야금, 무용 의상 등을 찾느라 얼마나 애를 썼는지 모릅니다. 강사와 교사를 모으는 것도 힘든 일이었죠. 그때 북한의 박정남·리수복 부부를 초빙한 것은 성과였습니다."

바얀 교사였던 그는 이 부부가 연주하는 가야금의 매력에 빠졌고, 일대일 교육으로 가야금을 배웠다. 아예 북한을 방문해 2개월 동안 연수를 받기도 했다. 그곳에서 북한의 무용도 접했다.

2002년 북한에서 강사 4명(두 부부)을 초빙해 무용과 가야금, 보컬을 보강했고, 학과는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북한 전통예술을 접하던 신 율리야 교사에게 2005년 서울예술대 교수들의 첫 방문은 충격이었다. 남북한 예술이 다르다는 것에 놀랐던 것이다.

"남한 전통음악을 접하기 위해 5일간의 연수를 받았어요. 그때 처음으로 남한 가야금을 연주했는데, 북한과는 영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민족 전통이 담긴 음악을 배우고 싶어졌죠."

그는 2007년부터 2년간 서울예술대 대학원에서 가야금을 전공하면서 장구와 북 등 전통 타악기도 연마했다.

사할린에 돌아간 후 그는 북한의 기술과 남한의 연출법을 통합하는 작업을 했고, 이후 그가 지도한 가야금 앙상블은 여러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가야금 연주하는 신 율리야 학과장

ㅡ[연합뉴스]ㅡ

ㅡCopyrights(c)- OTOT-오티오티, 신문" 무단, 전재 배포 금지ㅡ



▷등록일 : 2020-12-06 21:10:13     ▷작성자 : ■신문위원회등록[신문]-SINCE-1999- OTOT - 오티오티
 

 대한 [大寒]
대한(大寒)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을 가진 절기이다. 대한은 음력 12월 섣달에 들며, 양력으로 1월 20일 무렵이다. 이억영 [대한풍경] 썰매타기_서산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진다. 소한을 지난 대한이 일 년 가운데 ...
 소한 [小寒]
소한 小寒은 동지 冬至 와 대한 大寒 사이에 들며 음력 12월, 양력 1월 5일 무렵에 해당한다.
 동지 [冬至]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설날에 조상 의 묘소 에 절 하고 살펴 보는 예 (禮).
묘소가 잘 있는지 살펴보러 간다고 하여 성묘(省墓)·전묘(展墓)·상묘(上墓)·상분(上墳)·상총(上塚)·배분(拜墳)·배소례(拜掃禮)·소묘(掃墓)·전소례(展掃禮)라고도 한다. 또는 간단하게 묘소에서 차례를 지낸다고 하여 ‘산소차례’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대체로 묘제(墓祭) 또는 성묘의 의미로 통용되었다. 송시열(宋時烈)이 “성묘 때 처음에 재배하며, 다시 재배하고 물러서는 것은 예의가 더욱 갖추어진 것이다.”고 하였듯이, 조상에게 문안드리듯이 묘소에 절하고
 [大寒] 대한
대한(大寒)은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을 가진 절기이다. 대한은 음력 12월 섣달에 들며, 양력으로 1월 20일 무렵이다.
 [小寒] 소한
음력 12월의 절기인 소한小寒은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에 들며 음력 12월, 양력 1월 5일 무렵에 해당한다. 소한은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찾아오는 절기이다. 절기의 이름으로 볼 때, 소한은 ‘작은 추위’이고, 대한은 ‘큰 추위’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대한 무렵보다는 소한 무렵이 훨씬 더 춥다. 24절기는 중국을 중심으로 구분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약간의 차이가 난다.
 성탄절 [聖誕節]
한국의 성탄절 역사는 기독교의 전래로부터 시작된다. 천주교는 1700년대 후반에, 개신교는 1800년대 후반에 각각 전래되었는데, 이 당시부터 신자들은 성탄절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러나 아직은 신자의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전반에 미친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冬至] 동지 정의
동지(冬至)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남회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그래서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에 든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大雪] 대설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은 시기적으로는 음력 11월, 양력으로는 12월 7일이나 8일 무렵에 해당하며 태양의 황경은 255도에 도달한 때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음력 10월에 드는 입동(立冬)과 소설, 음력 11월에 드는 대설과 동지 그리고 12월의 소한(小寒), 대한(大寒)까지를 겨울이라 여기지만, 서양에서는 추분(秋分) 이후 대설까지를 가을이라 여긴다.
 사할린 한국전통예술학과 개설 한인 3세 "민족혼 큰 배움터"
신 학과장은 "그동안의 성취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개발하고,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K-팝 보컬팀'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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